경상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경북도 노인일자리 생산품 추석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군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해 판매했다.특히, 표고버섯, 고춧가루, 누룽지와 같은 농산물 가공품과 생활물품, 시니어클럽에서 준비한 명절선물도 선보였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시장형,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4개 분야에서 5만 4천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지원했다.

대구시가 19일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었다. 아동친화도시란 지역사회가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뜻하며, 대구는 2019년 7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특히, 지난 9월 12일에는 전국 광역시 중 네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희망하우스 24호를 준공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율촌면 희망하우스 24호는 40년이 넘는 노후 주택을 오일허브 코리아 여수의 기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로 마련됐다.한편, 희망하우스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횡성읍행정복지센터가 횡성읍에 홀로 사는 중장년 취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횡성지역자활센터,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횡성읍은 질병과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나이에 해당하지 않아 제도적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취약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횡성읍은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