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7월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새로운 지방시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국 지자체 정보는 물론 지역의 생생한 정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지방자치TV에서 방영되는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는 사라져가는 고향, 지방소멸 이슈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컬 기행이다.
꿈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청년 사장을 비롯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귀농·귀촌인 등 현지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착 노하우와 창업 성공비결, 정착비용 등 실질적인 정보부터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귀농·귀촌 정책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더불어 푸근한 이미지의 국민 MC 최선규 아나운서가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동행하며 시골 생활의 매력과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 그 속에 담긴 고민과 애로사항 등 좌충우돌 시골 라이프를 따뜻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 푸근한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과 오래된 노포집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기대된다.
최선규 아나운서는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각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노력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지방시대의 희망을 따뜻하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는 28일 충남 보령 편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지방자치TV 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