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를 여는 로컬 기행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 방영

김도희 기자
등록일자 2023-08-28 13:58:16
- 최선규 아나운서가 만난 지방의 NEW 트렌드
-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귀농.귀촌.청년을 위한 지원 정책 소개
- 2023 지방시대위원회가 쏘아 올린 NEW 지방시대를 펼치다
지방시대를 여는 로컬 기행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 충남 보령 예고편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7월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새로운 지방시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국 지자체 정보는 물론 지역의 생생한 정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지방자치TV에서 방영되는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는 사라져가는 고향, 지방소멸 이슈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컬 기행이다. 

꿈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청년 사장을 비롯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귀농·귀촌인 등 현지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착 노하우와 창업 성공비결, 정착비용 등 실질적인 정보부터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귀농·귀촌 정책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더불어 푸근한 이미지의 국민 MC 최선규 아나운서가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동행하며 시골 생활의 매력과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 그 속에 담긴 고민과 애로사항 등 좌충우돌 시골 라이프를 따뜻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 푸근한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과 오래된 노포집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기대된다. 

최선규 아나운서는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각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노력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지방시대의 희망을 따뜻하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는 28일 충남 보령 편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지방자치TV 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도희

제주-베이징 직항노선 운항 재개

지역
중국국제항공이 제주-베이징 직항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베이징 직항노선 운항 재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이번에 재개된 중국국제항공의 제주-베이징 항공은 주 3회 운항하며, 167석 규모의 기종이다.한편, 중국국제항공은 베이징 노선을 시작으로 중국 내 여행 수요에 맞춰 증편과 노선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희 2024-05-17 17:02:54

기아차도 전기차 생산 예고…광주 산업 지형 변화

경제
광주 산업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GGM은 올해 하반기부터 캐스퍼 전기차를, 기아차는 내년부터 EV5 국내형 모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기아오토랜드광주는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 EV5의 국내형 모델을 내년부터 생산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셀토스와 쏘울 등을 생산 중인 1공장에 생산라인이 갖춰질 예정인데, 전기차 전문 모델인 EV 시리즈를 광주에서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중형 SUV인 EV5의 경우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스포티지급 크기로, 앞으로 기아 광주공장의 주력 차종이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내년 중에 EV5를 양산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추석 연휴 등을 활용해서 EV5 생산 관련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캐스퍼 전기차 모델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GGM의 행보는 더욱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올해 2월부터 캐스퍼EV 시범생산에 나선 GGM은 올 하반기부터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특히 하반기 물량 2만 4천5백 대 가운데 70%인 1만 7천 대를 전기차로 생산하기로 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김석봉 GGM 생산본부장은 “하반기부터 양산될 캐스퍼 전기차는 저희 총 물량의 약 70%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내수용 양산에 이어 유럽 지역 등 약 54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아울러 국내 이차전지 생산 기업이 광주 공장 설립에 나서는 등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도희 2024-05-17 17:02:26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생활
구미시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구미시에서 열렸다.화려한 미디어아트 쇼와 1천 대를 활용한 드론 쇼는 힐링과 재미를 즐기는 도시 구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감동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에서 경북도 260만의 열망을 담아 진행됐다.
김도희 2024-05-17 17: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