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개최

포항시는 지난 5일, ‘경북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차전지 기업협의회는 지역 소재 이차전지 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들이 있다.앞으로 협의회는 기술교류, 협력사업 등 안건을 심의하고 정책을 제안할 것이며, 이차전지 관련 벤처·소기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무협의회는 포항테크노파크가 전담 지원·운영하며 대학,

정송이 2023-10-17 14:09:42

지역

횡성군,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 대표단' 3년 만에 손님 맞이

제19회 횡성한우축제를 맞아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 대표단이 지난 6일 횡성군을 방문했다.횡성군과 야즈정의 교류는 2005년부터 2019년까지 활발히 이어 오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다. 한우축제를 통해 3년만에 국제 교류사업이 재개됐다. 야즈정 대표단은 요시다 히데토 정장과, 오시마 이사오 의장을 비롯해 5명이 방문했으며, 축제 견학 외에도 향후 교류사업 확대를 위한 관계자 회의와 다가오는 2025년 자매결연 체결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두 도시는 200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직원 상호

정송이 2023-10-17 14:09:03

지역

여수시,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와 중앙119 구조본부는 소방 첨단장비인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서 여수시는 방사 시스템과 관련된 행정지원에 협력하고, 중앙119 구조본부에서는 법적 행정절차를 수행하기로 했다.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수중펌프를 활용해 침수 피해를 막고, 분당 4만 5천 리터를 최대 130m까지 방수할 수 있는 대규모 첨단장비이다.

정송이 2023-10-13 18:15:19

지역

횡성군,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 선정

횡성군이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9월 22일 열렸다.횡성군 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춰 연령별 찾아가는 구강 서비스를 시행하고 구강 건강교육과 홍보에 주력하여,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사업 수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횡성군은 앞으로도지역주민의 건강한 구강 상태 유지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송이 2023-10-13 18:14:30

지역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 시장 등 고위급 대구 방문

말레이시아 조호주 대표단 20여 명이 지난 27일 대구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대구시는 조호주의 주도인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준표 시장은 양 도시 간 첨단산업과 관광분야 협력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직항로 개설이 첫 번째 과제며, 대구와 조호주간

정송이 2023-10-13 18:11:36

지역

대구광역시, 팹리스 산업육성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가 지난 26일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경북대학교와 반도체 산업의 첫 단계를 담당하는 팹리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팹리스 육성 사업 발굴, 설계툴과 전문교육 지원, 팹리스 기업 투자 촉진,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이 기관들은 대구시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했다. 팹리스 산업은 시스템반도체 성장에 따라 그 중요성과 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글로벌 점유율은 1%에 불과해 전방위적 육성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시는 반도체 인재가 풍부한 강점을 활용해 안정적인 인력 채

정송이 2023-10-13 18:11:26

지역

첫째도 둘째도 '민생'..정쟁엔 '싸늘'

지역 정치권이 전한 추석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다.서민들은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데 정치권은 정쟁에만 매몰돼 있다며 정부, 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도 쓴소리를 쏟아냈다.지난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지역에서 보낸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들은 얘기는 역시 먹고 사는 문제였다.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호소가 이어졌다고 전했다.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물가가 굉장히 올라가고 또 장사도 별로 안된다는 하소연이 많았고요. 그래서 지역경제나 전반적인 물가를 좀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정송이 2023-10-13 18:11:15

수도권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23~’27) 수립,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

- 5년간(’23~’27) 경기도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계획 - 국비·지방비·민자 포함 총 42조 3천억 원 투자 계획

경기도는 국가 ‘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에 포함되는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12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수립하는 5년 단위의 시도 단위 법정계획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

김도희 2023-10-13 15:12:04

지역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환경 리더들과 손을 맞잡고, 2040년까지 플라스틱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더욱 속도를 냈다.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환경문제 대응 필요성에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제주도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소비, 재활용률 제고와 폐기물 처리 개선 등 플라스틱의 전 수명주기에 걸쳐 자원순환을 도모하는 정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오영훈

정송이 2023-10-10 11:10:00

지역

포항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최

포항시의회는 4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결산서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4일, 본회의에서는 양윤제 의원과 김성조 의원, 김영헌, 박칠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어 본회의에서는 김만호 위원장과 임주희 부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제3회 추경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제307회 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

정송이 2023-10-10 11:09:21

지역

충북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관리 계획 마련

충청북도가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충청도는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율을 행안부 목표율인 89%보다 3%높은 92%로 설정할 예정이다.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은 공정단계별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집행불가 사업은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집행 가능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또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집행률을 제고하고,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을, 본청 실과에는 포상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정송이 2023-10-10 11:09:02

정치

경북-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이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송언석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주요 정책현안은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전면도입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으로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2025 APEC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지원과 공항경제권 조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망 예타면제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한편, 경북도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 4조 4,540억

김도희 2023-09-27 10:50:02

정치

국회서 에너지공대 예산 삭감과 정율성 논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호남 예산 삭감과 홀대에 대한 비판이 터져나왔다.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전력과 자회사가 에너지공대 출연금을 480억원 넘게 줄였고, 산업통상자원부도 내년 예산을 30%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아울러 광주의 미래차를 포함해 전국 5개 소부장 특화단지 내년 예산이 턱없이 낮다고 지적했다.5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예산은 170억원으로 한 단지당 30억원 수준이며, 인재양성 예산은 아예 반영조차 되지 않았다.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래차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인력을 재교육하고

김도희 2023-09-21 16:26:11

정치

경북도-국회입법조사처,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지난 31일 도청에서 국회입법조사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경북도와 국회입법조사처는 협약을 통해 지방의 입법 과제에 대해 공동연구와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입법 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어진 토론회에는 하혜수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에서는 'K-U시티 프로젝트', '지역특화형 비자사

김도희 2023-09-21 16:24:47

정치

지방시대 대전환, 광주에서 첫 걸음 뗐다

- 지방 싱크탱크로 구성된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출범 - 15개 시·도 연구원과 5개 유관기관 업무협약 - 지방시대 출범과 연계한 지역정책 연구, 공동 연구체계 구성·운영 등 협력

산업통상자원부가 새로운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을 위해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을 출범했다.포럼 공동위원장은 산업부 장영진 1차관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으며,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철학을 반영하여 지방의 시각에서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공정·자율·혁신의 지방시대 대전환’을 기조로 8개 주제를 심도 깊게 다뤘으며, 기회발전특구, 지방투자 킬러규제 등에 관심이 쏠렸다.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김도희 2023-08-17 10:17:19

정치

광주·전남은 지방시대 맞을 준비 됐나?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 전남의 대응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이다.기존처럼 공모를 통해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민간기업과 함께 투자 계획을 세워 특구를 신청하는 형태이다.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동안 각 지자체의 기회발전특구 수요 조사를 할 예정인데, 특구의 중심이 될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게 주요 과제이다.광주시의 경우 미래차와 미래가전 등 대형 기업 3곳과 투자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구 지정으로

김도희 2023-07-24 17:40:42

정치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참석

- 사회현안대응을 위한 범정부 및 지자체 연계 협업 정책 추진 필요 - 교육･사회･문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 범사회부처 협업전략’에 대해 심의한다.교육·사회·문화 정책 관련 부처 간 협의 및 조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사회 및 문화 관계장관회의 규정｣이 일부개정(2023. 7. 7.)되어 사회관계장관회의 구성원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6개 위원회･부처가 확대 포함됨에 따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처음 참석한다.우동기 위원장은 “사

김도희 2023-07-19 13:25:23

정치

민생현안 해결 위해 국비 확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주지역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과 상·하수도 문제는 지역 민생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헌법에서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서의 영토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있지만 각종 법률에서는 섬으로서, 도서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물류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제주의 해상

김도희 2023-07-13 16:38:31

정치

제3지대 창당 가시화…공동 키워드 ‘호남’

총선을 280여 일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맞선 제3지대 창당이 가시화하고 있다.대부분 야권 성향이거나 호남 출신이 주축이 된 정당들로 반민주당 정서를 노리고 '호남'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재창당을 선언한 정의당과 호남서 첫 토론회를 갖는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의 신당 그리고 광주 서을 출신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여기에 코인 논란의 김남국 의원을 끌어안고 호남 기반 신당 창당을 시사한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까지 나섰다.총선을 앞두고 무당층이 30%까지 치솟은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맞선 제3지

김도희 2023-07-13 16:37:18

정치

‘2023 국가 균형발전 세미나’ 개최

‘2023 국가 균형발전 세미나’가 7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특별자치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별자치도의 성과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동훈 기자협회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송재호 국회의원, 기자협회 임원진 및 균형위·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국가 균형발전 세미나는

김도희 2023-07-12 17: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