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 추진…“어려움 외면”
광주·전남 대부분의 기초단체들이 지방의원들의 의정비, 즉 월정수당을 올리기로 했다.일부 지자체는 두 자릿수 인상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지역 경제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광주 5개 자치구 모두 구의원 의정비, 즉 월정수당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광산구는 최대 20%, 남구는 10%씩 각각 올리기로 했다.나머지 3개 자치구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 1.4%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이다.전남 22개 시·군 중 월정수당 동결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광양시 뿐
김도희 2022-11-04 1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