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답안유출 파문 유감”…광주교육감 사과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들의 컴퓨터를 해킹해 답안을 유출한 사건의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감독 기관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광주시교육청은 우선 재발 방지를 위해 시험 출제부터 채점까지 모든 과정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또, 고등학교 교직원이 사용하는 노트북과 컴퓨터에 보안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하고, 인터넷 기반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관련해서 보안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출제부터 평가까지 관련 매뉴얼에 따라 제대로 운영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고
김도희 2022-08-10 16: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