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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급 대책에도 과일값 폭등세 지속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껑충 뛰어오른 과일값 부담에 과일 앞에서 구매를 한참을 망설이고 있다.도매시장 소비자는 "저희가 성탄절 이전에 왔을 때보다 살짝 올랐는데, 전반적으로 모든 과일을 포함하여 모든 상품들이 다 물가가 높으니까 소비자로서 좀 부담이 되죠."라고 말했다.AT 유통정보부가 조사한 도매가격을 보면 사과의 경우 10kg 기준 7만 5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3천 원에 비해 125%가 올랐다.감귤 가격은 5kg 기준 2만 원으로 117% 오르는 등 감귤 가격 조사가 시작된 1997년 이후 27년
정송이 2024-01-15 17: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