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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뻘배'로 캐는 '벌교 꼬막..'제철' 축제 풍성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불 때는 꼬막이 제철이다.특히, 국내 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보성 벌교 꼬막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뻘배 어업을 통해 채취한다.뻘배는 갯벌의 이동 제약을 이겨내기 위해 어민들이 삼나무와 소나무 등으로 개발한 전통 이동 수단이다.지난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박영배 보성 장도 어촌계장은 "밀 수 있는 기계가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동네 장도 어촌계는 손, 수작업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꼬막이 수작업으로 하면 꼬막도 덜 상하고 싱싱합니다."라며 말했다.여자만의 깊고 찰진 갯벌에서 생산돼 육질
정송이 2023-10-31 1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