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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새해 첫 입영식, 추위 속 '참 군인' 각오
새해 첫 입영식이 31사단에서 열렸다. 체육관에 도열한 청년들이 선서와 함께 힘찬 목소리로 입영을 신고한다.앳된 얼굴에 짧게 자른 머리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눈빛만큼은 씩씩하다.하지훈 신입 병사는"동기들과 함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성실하게 교육받아가지고 자대에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훌쩍 커버린 아들을 떠나보내는 가족들은 눈물을 훌린다.1년 6개월간 그저 건강하게 군생활을 잘 마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부산 명륜동) 이성상 씨는 "우리는 잘 있으니깐요. 군대에서 열심히 하길 바라는것 밖에 없습니다. "라고 전했다.아쉬운
정송이 2024-01-08 16: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