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반 출범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3-05-26 16:06:56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반이 ‘도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소방공무원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에는 소방서 현장대응과에서 행정과 출동 업무를 함께 담당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행정 부서와 현장대응단으로 분리해 재난현장 지휘 및 대응만 전담하는 조직체계를 갖췄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대응단 출범식에 참석해 “재난현장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만든 것은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현장대응단이 앞으로 큰 역할을 다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 특수장비 시연회에서 소방드론 등의 시연을 살펴보고 현황을 점검했다.

홍경서

제주도, 젋은 공직자 모인 원탁회의 개최

제주
제주도가 지난 21일 7급 이하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원탁회의’를 열었다.‘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를 기반으로 하며,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토대로 수립하는 20년 단위 초장기 법정계획이다.이번 원탁회의는 7급 이하 젊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총괄비전을 젊은 공무원들의 발표 과정을 거쳐 기본전략 계획에 담아낼 방침이다.
홍경서 2024-05-28 17:42:32

경북도-도레이그룹,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
경북 구미시가 지난 22일 도레이와 구미국가산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해 도레이의 구미산단 투자 발표를 축하했다.이로써 도레이그룹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5,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도레이는 화학, 섬유 분야 글로벌기업으로 탄소섬유 분야에서 글로벌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IT 소재, 화학섬유 등 다양한 소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홍경서 2024-05-28 17:42:10

평창군, 상수도분야 집중 안전점검 실시

강원
이번 상수도 안전점검은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했다. 평창군 취·정수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주변 구조물 안전관리, 정수장 수처리제 저장·투입시설 등을 집중점검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평창건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계획 수립 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서 2024-05-28 17: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