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풍수해 예방 강조
생활
김영환 충북지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미호천 제방 붕괴 사고로 희생된 도민을 언급하며 철저한 풍수해 예방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히 괴산댐, 미호강, 무심천, 용담댐 주변의 상습 범람 및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도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장마철을 한두 달 앞둔 지금부터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모든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대비하라”며“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을 첫째로 생각하고 이번 우기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도희
2024-05-17 17: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