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브리핑 실시

김도희 기자
등록일자 2024-04-18 11:28:32
경북도,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브리핑 실시
경북도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폭적인 외국인 이민 지원 정책을 내놨다.

지난 2일 경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의 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종합적인 이민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은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시스템 구축 △상호 이해를 통한 경북형 개방사회 조성으로 요약되는 3대 전략과 27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중앙정부에 지역 참여형 비자 제도인 광역비자 도입을 건의할 계획이다.

외국인 취업·창업을 위해 외국인 전용 워크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산업캠퍼스 실습 인턴제, 지역 주력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도 추진한다. 

김도희

충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 공유

지역
충청북도는 정부가‘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데 이어「충청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은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하는 정책이다.충북도는 이러한‘세컨드 홈 수요’를 도내로 이끌고자 4대 전략과 78개 사업에 대해 26년까지 1,7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4대 전략은 귀농귀촌 전 단계 지원, 농촌 공간 활용, 귀농귀촌 초기 정착 지원, 지역 주민과의 교류 강화 등이다.충북도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 연 4만 명 시대를 열고자 하며, 특히 정부 정책을 즉시 연계하고 귀농귀촌으로 전환하는 연결 단계를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희 2024-05-17 16:44:06

횡성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생활
횡성군 갑천면 어울림마당에서 갑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갑천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준공식은 횡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써 활기차고 풍요로운 갑천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 시행됐다. 특히, 복합복지공간인 으뜸문화센터는 주민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동아리방을 갖춰 주민 건강과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사랑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며, 다목적 광장, 잔디광장, 산책로를 갖춘 어울림마당은 주민 화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희 2024-05-17 16:43:41

횡성군,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확대

경제
횡성군이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동행축제 및 강원세일페스타를 맞아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와 환급률을 확대한다.군은 횡성사랑카드의 구매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적립금 환급 비율은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밝혔다.5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카드로 100만 원을 소비하면 최대 15만 원의 적립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이번 조치가 가계에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부담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희 2024-05-17 16: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