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 장수식당 개소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4-04-18 14:51:38
평창군 용평면, 장수식당 개소

용평면 장수식당은 매월 2회 금송회관에서 운영하며, 계절마다 좋은 식재료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장수식당에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말벗이 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용평면 적십자 봉사회는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찾아와주시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홍경서

마포구, 실뿌리복지센터 개소

수도권
마포구 공덕동에 실뿌리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실뿌리복지센터란, 실뿌리처럼 구민에게 더 가깝고 촘촘한 복지를 전달하기 위한 복합시설이다.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까지 모두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지난 29일, 마포구가 '공덕 실뿌리복지센터'의 건립을 마치고 개관식을 열었다.공덕동 크로시티행복주택 단지 내에 조성된 센터는 누구나문화창작소, 효도밥상 경로당, 피트니스 센터 등 주요시설을 갖춘 지역편의시설로 마련된다.특히 피트니스 센터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로 문을 열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이번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내빈 축사, 개관을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홍경서 2024-05-17 09:58:20

‘동대문구 정원축제’ 개최

수도권
동대문구는 ‘꽃이 정원이 되다’를 주제로 5월 한 달 동안 ‘동대문구 정원축제’를 개최한다.동대문구 정원축제는 5월 한 달간 구를 대표하는 4개소의 정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번 축제에서는 구의 주요 정원인 ‘지식의 꽃밭’, 청량리역 ‘매력정원’, ‘청량꿈숲’, 중랑천 ‘장미원’을 소개하고,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청량리역 주변에 위치한 ‘매력정원’은 청량한 바람이 핀 꽃을 주제로 꽃잎 모양으로 조성됐으며, 청량리역 앞 광장과 녹지에는 꽃잔디와 플록스, 알리움꽃, 털수염풀이 식재돼 시민들을 맞이한다.또한 신답초등학교 주변에 위치한 340m의 ‘청량꿈숲’은 기존 녹지를 다채로운 꽃과 움직이는 놀이시설, 주변 학교 학생들의 시화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더불어 유채꽃과 데이지가 만개한 전농동 ‘지식의 꽃밭’과 중랑천 ‘장미원’에서는 정원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구는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5분 이내 어디서나 녹색공간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경서 2024-05-17 09:57:30

박승원 광명시장,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20분 철도연결시대 연다

수도권
- 광명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맞춰 철도 중심 친환경 교통 대전환 - GTX-D, GTX-G, 신천~신림선, 신도시 남북철도 등 7개 철도사업 추진 - 사통팔달 철도 연결망 구축해 수도권 서남권 최고의 철도 중심 도시로 성장 - 서울, 인천, 경기 주요 지역 10~20분 이동 가능한 철도 시대 성큼 - 모든 철도 완공 시, KTX, GTX,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12개 역사 신설 -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 대폭 증가, 철도 중심으로 한 경제활성화 기대 - 가칭 광역철도추진단 신설 등 조직과 역량 집중 - 구일역 및 광명사거리역 개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 철도 효율성 강화
- 광명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맞춰 철도 중심 친환경 교통 대전환 - GTX-D, GTX-G, 신천~신림선, 신도시 남북철도 등 7개 철도사업 추진- 사통팔달 철도 연결망 구축해 수도권 서남권 최고의 철도 중심 도시로 성장- 서울, 인천, 경기 주요 지역 10~20분 이동 가능한 철도 시대 성큼- 모든 철도 완공 시, KTX, GTX,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12개 역사 신설 -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 대폭 증가, 철도 중심으로 한 경제활성화 기대- 가칭 광역철도추진단 신설 등 조직과 역량 집중- 구일역 및 광명사거리역 개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 철도 효율성 강화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인구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이면 50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철도가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광명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지난 1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철도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박 시장은 “광명시 인구 증가와 함께 통과 교통이 많은 광명시의 특성상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특단의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동서남북 사통팔달 철도망 기대시는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신규 철도노선의 원활한 추진 ▲철도 효율성 강화 ▲철도조직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우선 현재 관내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7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새로 추진 예정인 사업은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을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김포에서 광명을 거쳐 원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3기 신도시, 사당, 구리를 거쳐 포천에 닿는 ‘GTX-G노선’ ▲시흥, 광명, 하안, 금천, 신림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등 4개 사업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안산~광명 학온~KTX광명역~여의도 구간의 ‘신안산선’ ▲월곶~광명 학온~KTX광명역~안양~판교로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이 있다. 또 2025년부터 2030년까지 KTX광명역에서 용산~서울~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을 놓는 사업이 확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순조롭게 완공되면 광명시는 관내 이동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을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주요 지점별로 살펴보면, 2025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광명역(신안산선)에서 여의도까지 20분, 2027년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광명역(월판선)에서 판교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되어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GTX-D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25분, GTX-G노선이 뚫리면 강남은 13분, 경기 북부인 포천까지도 43분이면 닿는다. 2030년으로 예정된 KTX광명역에서 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이 개통하면 고양 행신역까지 기존 41분에서 21분 이상 단축해 20분이면 도달한다.광명시가 3기 신도시를 위한 핵심 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광명을 동서축으로 이어주면서 서울 신림까지는 8분, 시흥 신천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 관내 12개 역사 신설 예정… 철도 역세권 중심의 경제활성화 기대계획된 모든 노선이 완성되면 광명시 관내 철도역은 현재 KTX광명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3곳에서 15곳으로 5배나 늘어날 전망이다.신설 예정인 역은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소, GTX-D노선 1개소, GTX-G노선 2개소, 신천~하안~신림선 3개소, 신안산선 2개소 등 모두 12곳이다.서울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철산동, 광명동과 KTX광명역이 소재한 일직동 권역에 집중된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이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관내 동서남북 권역별로 대폭 증가하는 셈이다.시는 철도 역세권의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큰 경제효과가 발생해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광명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철도 전담부서 신설해 역량 집중,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도 추진 시는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팀 단위로 운영하는 전담조직을 과 단위로 상향해 가칭 광역철도추진단을 신설할 방침이다.또한 철도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역, 구일역 등 철도 시설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안내표지 추가 등 기존 철도 시설을 개선한다.이와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선과 GTX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 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더욱 많은 시민이 탄소배출 절감되는 대중교통수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4-04-25 13: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