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선포식 개최

김도희 기자
등록일자 2024-04-18 11:29:33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선포식 개최
포항시가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지자체 한 곳을 공모로 선정해 열리며, ‘2024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포항시로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포항의 특색과 올해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포항시 올해의 책 발표와 함께 독서대전의 슬로건 ‘책으로의 항해’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후 포항시 올해의 책 배부로 지역사회 책 읽기 확산 운동에 힘을 싣기도 했다.

시는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포항시 전역에서 렉쳐콘서트 등 100여 개의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연중 독서대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여러 분야와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가득해 책에 대한 흥미나 관심이 부족한 국민들도 행사에 참여하도록 한다.

한편, 9월 독서의 달에는 전 국민이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도희

경북도, 형산강 황금대교 준공 기념식 개최

생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형산강 황금대교 준공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곡면의 구 나원역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경주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길이 371m 규모의 왕복 4차로 교량이다.이번 황금대교 개통으로 교통량이 분산될 예정이며, 지방도와 연결되는 우회 도로망도 구축돼 지역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도희 2024-05-17 16:06:36

충북도, 비상진료대책 정비

생활
충북도가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해 마련한 비상진료대책을 정비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계획을 마련한다.우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인 의료원은 유사 시 긴급히 100병상 이상 확장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미 양 의료원에 의료진을 보강한 바 있다. 또한, 충북대병원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임을 감안해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진료지원에 나섰다.더불어 충북에서만 실시하는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보다 원활한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 병의원 집단 휴진 상황 시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집단휴진 정도에 따라 상황악화 대비 단계별 비상진료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김도희 2024-05-17 16:06:10

충북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 지정

지역
김영환 도지사와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자 전원이 적극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충북, 규제개혁으로 행복한 도민 실현’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제창했다.‘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은 5월 한 달간 집중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성과공유를 통해 제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도희 2024-05-17 16: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