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평창교 정비사업을 사업을 위한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이번 용역에서는 평창교 주변 경관 및 조명 분석을 통한 다양한 기본 설계디자인을 구상하고, 구조물 설치에 따른 교량 구조 검토, 실시설계 등을 추진했다. 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까지 기본설계안을 확정하고, 10월 중 기본디자인을 마무리하여 관련예산 확보 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주변 경관과 조화되고 특색 있는 디자인 구상으로 평창교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관광 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남대학교가 대전시에게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0시 축제 연계행사로 개최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포항시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규제자유특구 성과 연계 고도화로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방안과 기술개발 및 전기 선박 등 적용 분야 확대에 목표를 둔 리사이클링 분야 특화 지역혁신특구 추진방안 등이 제시됐다.현재 포항시는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혁신특구는 경북전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공모델을 광역범위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 시는 내년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준공을 앞둔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배터리 재활용 종합관리의 중심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북테크노파크 등 국내외 시험인증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경북 전역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활용한 지역혁신특구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영일만 산업단지 등 해양이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전기선박 산업파크 조성도 구상하고 있으며 연내 용역을 통해 관련 기본 계획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