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골목 공유 주차사업’ 활성화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4-04-18 15:18:54
마포구, ‘골목 공유 주차사업’ 활성화

마포구가 주택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골목 공유 주차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공유자와 이용자 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골목 공유 주차사업'은 일반주택, 공동주택 등 소규모 건물의 부설주차장 여유 공간을 이용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비용을 내고 사용하는 공유사업이다.

'골목 공유 주차사업'은 이용자의 편리함은 물론 주차장 공유자 역시 주차 수익을 받을 수 있고 공유 요일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전년대비 이용률이 37% 증가하는 등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마포구는 공유 주차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공유주차면 도색과 공유 안내표지판을 지원하는 한편 홍보를 통한 공유 면수 확보와 공영주차장 신설에도 힘쓸 예정이다.

'골목 공유 주차사업' 참여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주차관리과에 문의할 수 있다.



홍경서

박승원 광명시장,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20분 철도연결시대 연다

수도권
- 광명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맞춰 철도 중심 친환경 교통 대전환 - GTX-D, GTX-G, 신천~신림선, 신도시 남북철도 등 7개 철도사업 추진 - 사통팔달 철도 연결망 구축해 수도권 서남권 최고의 철도 중심 도시로 성장 - 서울, 인천, 경기 주요 지역 10~20분 이동 가능한 철도 시대 성큼 - 모든 철도 완공 시, KTX, GTX,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12개 역사 신설 -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 대폭 증가, 철도 중심으로 한 경제활성화 기대 - 가칭 광역철도추진단 신설 등 조직과 역량 집중 - 구일역 및 광명사거리역 개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 철도 효율성 강화
- 광명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맞춰 철도 중심 친환경 교통 대전환 - GTX-D, GTX-G, 신천~신림선, 신도시 남북철도 등 7개 철도사업 추진- 사통팔달 철도 연결망 구축해 수도권 서남권 최고의 철도 중심 도시로 성장- 서울, 인천, 경기 주요 지역 10~20분 이동 가능한 철도 시대 성큼- 모든 철도 완공 시, KTX, GTX,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12개 역사 신설 -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 대폭 증가, 철도 중심으로 한 경제활성화 기대- 가칭 광역철도추진단 신설 등 조직과 역량 집중- 구일역 및 광명사거리역 개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 철도 효율성 강화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인구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이면 50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철도가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광명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지난 1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철도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박 시장은 “광명시 인구 증가와 함께 통과 교통이 많은 광명시의 특성상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특단의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동서남북 사통팔달 철도망 기대시는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신규 철도노선의 원활한 추진 ▲철도 효율성 강화 ▲철도조직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우선 현재 관내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7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새로 추진 예정인 사업은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을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김포에서 광명을 거쳐 원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3기 신도시, 사당, 구리를 거쳐 포천에 닿는 ‘GTX-G노선’ ▲시흥, 광명, 하안, 금천, 신림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등 4개 사업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안산~광명 학온~KTX광명역~여의도 구간의 ‘신안산선’ ▲월곶~광명 학온~KTX광명역~안양~판교로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이 있다. 또 2025년부터 2030년까지 KTX광명역에서 용산~서울~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을 놓는 사업이 확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순조롭게 완공되면 광명시는 관내 이동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을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주요 지점별로 살펴보면, 2025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광명역(신안산선)에서 여의도까지 20분, 2027년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광명역(월판선)에서 판교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되어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GTX-D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25분, GTX-G노선이 뚫리면 강남은 13분, 경기 북부인 포천까지도 43분이면 닿는다. 2030년으로 예정된 KTX광명역에서 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이 개통하면 고양 행신역까지 기존 41분에서 21분 이상 단축해 20분이면 도달한다.광명시가 3기 신도시를 위한 핵심 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광명을 동서축으로 이어주면서 서울 신림까지는 8분, 시흥 신천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 관내 12개 역사 신설 예정… 철도 역세권 중심의 경제활성화 기대계획된 모든 노선이 완성되면 광명시 관내 철도역은 현재 KTX광명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3곳에서 15곳으로 5배나 늘어날 전망이다.신설 예정인 역은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소, GTX-D노선 1개소, GTX-G노선 2개소, 신천~하안~신림선 3개소, 신안산선 2개소 등 모두 12곳이다.서울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철산동, 광명동과 KTX광명역이 소재한 일직동 권역에 집중된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이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관내 동서남북 권역별로 대폭 증가하는 셈이다.시는 철도 역세권의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큰 경제효과가 발생해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광명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철도 전담부서 신설해 역량 집중,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도 추진 시는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팀 단위로 운영하는 전담조직을 과 단위로 상향해 가칭 광역철도추진단을 신설할 방침이다.또한 철도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역, 구일역 등 철도 시설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안내표지 추가 등 기존 철도 시설을 개선한다.이와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선과 GTX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 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더욱 많은 시민이 탄소배출 절감되는 대중교통수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4-04-25 13:22:45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대학생 편)

수도권
- 전국 국공립대학생 연합회와의 간담회 개최 - 연애․결혼, 일자리․창업, 지방에 대한 인식 등을 논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4월 18일 청춘나들목(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 운영진 등 지방 대학생이 참여하는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대학생 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국공립대학생 연합회) 5개 권역(총 22개 대학)으로 구분하여 활동 중- (수도권/5) 서울대, 서울과기대, 인천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 (충청권/7) 공주대, 국립한밭대, 충남대, 한국전통문화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충북대- (전라권/5) 전북대, 군산대, 목포대, 전남대, 순천대- (경상권/4) 경북대, 경상국립대, 창원대, 부산대 / (특별권/1) 제주대이번 간담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주요정책을 포함하여 결혼제도와 지방 인식개선 관련 발제를 통해 지방 대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연애와 결혼, 일자리와 창업 그리고 지방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였다.지방대학을 탐방하며 지방대 중심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찌룩’의 사회로 대학생들과 함께 지방 국공립대뿐만 아니라 지방 사립대의 현황 등을 소개하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였다.1부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 중인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5년 후’ 장편소설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자인 정여랑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결혼갱신제’라는 결혼제도를 통해 결혼과 출산, 육아, 돌봄 그리고 지방소멸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하여 연애와 결혼 등 정책과 제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한요셉 노동시장연구팀장이 ‘당당한 지방으로’를 주제로 지방에 대한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발제를 통해 지방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역할과 문제점, 필요정책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논의하고 제안을 하였다.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기성세대와 다른 시각에서 창의력, 개성을 바탕으로 지방에서 배우고 삶을 정주할 수 있는 방안 논의를 통해 함께 만들어갈 대한민국이 기대되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 제안하는 기회를 늘려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앞으로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 간담회는 세대별*로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사례와 한계를 공유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유도하고 이야기를 통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학생 편(4.18.) 이후 청년・여성・시니어・지역리더 등 추진 예정
홍경서 2024-04-18 15:56:01

여수시,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전남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애기동백 970본을 식재했으며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했다.한편, 시는 3월부터 편백, 황칠, 이팝나무 등 약 15만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 6하고 있다.
홍경서 2024-04-18 15:23:24